なんかイヤなことばかり 続く気分で
となりの芝生が ほら 青く見えてる

つまんない顔はすい寄せる 磁石みたい すい寄せる
また新しい憂鬱の種

だから ラムネ色の夏の空見上げながら
一番熱い太陽 感じながら
駆け出してゆこう はしゃぎたい気持ち
1ミリもかくさないで

水着の白い跡と 夏の想い出
残しておこう 今しか残せないから
グラスのソーダの 泡が消えるように
夏が通り過ぎて はじける前に

アスファルトの上には 揺れる蜃気楼
迷ってばかりの ほら こころみたいね

口じゃ強気のくせしてね むしゃくしゃして悩んだり
変わりたいと願うのに

だから ラムネ色の夏の空 見上げながら
一番熱い太陽 抱きしめたら
駆け出してゆこう 追いかけてゆこう
かわいた風に吹かれ

線路脇のひまわりと
セミの声と サンダルの素足と 朝露の色を
この胸の中に 焼きつけていこう
今日は2度とない きらめきだから

だから ラムネ色の夏の空見上げながら
一番熱い太陽 感じながら
駆け出してゆこう はしゃぎたい気持ち
1ミリもかくさないで

水着の白い跡と 夏の想い出
残しておこう 今しか残せないから
グラスのソーダの 泡が消えるように
夏が通り過ぎて 消えちゃう前に



뭔가 싫은 일만 계속되는 기분이야

봐, 옆의 잔디밭이 파랗게 보여


지루한 얼굴이 시선을 끌어 자석처럼 시선을 끌어

또 새로운 우울의 씨앗


그러니까 라무네 색깔 여름하늘 올려다보며

가장 뜨거운 태양 느끼면서

달려나가자 들뜬 기분

1밀리도 숨기지 말고


수영복의 하얀 자국엔 여름의 추억을

남겨놓고 오자 지금밖에 잡을 수 없으니까

유리컵의 소다 거품이 사라지는 것처럼

여름이 지나가서 부서져 내리기 전에


아스팔트 위에는 아른거리는 신기루

봐, 헤메기만 하는 마음 같아


입에는 고집스런 말버릇이 짜증내며 괴로워하네

바뀌고 싶다고 원하는데도


그러니까 라무네색의 여름하늘 올려다보며

가장 뜨거운 태양 껴안으면서

달려나가자 따라잡자 건조한 바람 따라서


철길 옆의 해바라기와 매미소리

샌들 속 맨발과 아침이슬의 빛깔을

이 마음 속에 강한 인상으로 남기자

오늘은 단 한번뿐인 반짝임이니까


그러니까 라무네 색깔 여름하늘 올려다보며

가장 뜨거운 태양 느끼면서

달려나가자 들뜬 기분 1밀리도 숨기지 말고


수영복의 하얀 자국엔 여름의 추억을

남겨놓고 오자 지금밖에 잡을 수 없으니까

유리컵의 소다 거품이 사라지는 것처럼

여름이 지나가서 부서져 내리기 전에




 만화 러브히나(한국정발명 러브 인 러브)의 히로인인 나루세가와 나루의 성우인 호리에 유이씨가 부른 노래 라무네 색의 여름입니다. 이게 캐릭터 테마송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오랜만에 우연히 접해서 들어봤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전형적인 90년대 후반 일본 캐릭터송 스타일의 곡이긴 하네요. 뭐 그런 류의 노래를 그렇게 많이 들어본 건 아닙니다.

예전에 만화대여점에서 이런저런 만화를 열심히 빌려다보던 생각이 납니다 하하.


 전반적으로 밝고 좋은 분위기의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름생각 나네요.

번역은 대충 해봤습니다. 오역이 된 부분은 주저없이 지적해주세요.

Posted by BeNi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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